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-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

기억해...

기억해... 기억해라 이거 하나만은
네가 지금 네 꿈을 포기해도 슬퍼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
아니 오히려 기뻐할 거야
그래서 넌 포기하면 안 되는 거야

으하하하

by 양파소년 | 2009/12/31 23:59 | 잡담

[습작] 손 모작 (10)








화실에서 하는 동화&만화 일러스트 동아리에 격주 참가로 가입했다-0-
(내 성격상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.......)

과제용으로 그린 손들...

by 양파소년 | 2009/04/11 18:14 | 각종습작 | 트랙백 | 덧글(1)

[신세한탄] 언제나 나는 무력하다.

시스템

운명

혹은 신

그 앞에서 나는 언제나 약자다


그러니 내게 긍정적으로 살라고 하지 마

내가 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뭐가 있단 말인가

그냥 사는 것?


아,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으면

아니...... 애초에 내 문제점은

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고 알아도 잘 알고 있는지 모르고

알아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


그렇게 나는 사람이 되다만 짐승이 되었다

우러를 하늘도 딛고 설 땅도 바라볼 두 눈도 없는

나는 그저 그런 짐승 

by 양파소년 | 2009/03/30 22:32 | 신세한탄

[신세한탄] 3월은 시작되고 죽음은 다가온다

내 주위에 갑자기 죽음이 보인다

언제부터였을까. 나는 그것들을 몰랐다

항상 혀 위에서 갖고 놀던 그 저주받을 단어가

이제 아주 가까이 다가와 날 어쩔 줄 모르게 한다


누구인가, 죽음을 만든 사람은

왜 굳이 내 눈 앞에 그걸 들이대는가

난 옛날부터, 그 단어를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


죽지 마, 죽지 마라

죽지 마세요.

스스로 고통을, 죽음을 재촉하지 말아요

내 말은 가 닿아도 소용이 없고 나는

아무리 해도 소통이 안 되는 것을 처음 알았다


만물이 소생하는 3월

모든 것이 새로워 긴장되는 3월

의미는 순식간에 탈색되고

그 자리에 다가오는 죽음이


미칠 듯이 증오스럽다

또 다시 우울해

이런 나조차도 이태껏 경험하지 못한 

길고 긴 우울이


여기까지 와서야 행복이 중요한 줄 알겠다

나는 분수도 모르는 사람이었다.

by 양파소년 | 2009/03/04 20:33 | 신세한탄

[신세한탄] 흑...

이제 모든 게 끝났어...
운명의 날이야...... 흑흑

by 양파소년 | 2009/02/01 22:47 | 신세한탄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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